롯데가 나균안을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두 팀은 지난 2경기서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았다. 첫날 두산이 5-0 완승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튿날 롯데가 연장 접전 끝 5-2로 설욕에 성공했다. 9회말 최준용의 블론세이브를 딛고 10회초 박재엽의 2타점 결승 2루타, 한동희의 1타점 쐐기 2루타를 앞세워 연패를 피했다.
롯데는 5연속 위닝시리즈를 위해 나균안을 선발 예고했다. 나균안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3.75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6일 사직 LG 트윈스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6.00을 남겼다. 4월 21일 사직에서 7이닝 2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되는 불운을 겪었고, 6월 9일 다시 사직에서 5이닝 6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 카드를 꺼내들었다. 곽빈의 시즌 기록은 15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2.89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리그 첫 100탈삼진 고지 점령과 함께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리그 탈삼진 2위(100개), 평균자책점 4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롯데전 기록은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71. 4월 22일 사직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한 그는 5월 15일 잠실 5이닝 4실점(3자책) 노 디시전을 거쳐 6월 9일 사직에서 6이닝 3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6월 9일 상대 선발투수도 나균안이었다.
롯데는 시즌 34승 2무 42패 8위, 두산은 39승 2무 39패 5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4경기, 상대 전적은 롯데의 4승 7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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