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임찬규와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18일 경기에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임찬규는 올 시즌 21경기 115⅔이닝을 소화해 10승4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6⅓이닝 7K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KT전에서 11승 재도전에 나선다. 현재 KIA 타이거즈 애덤 올러가 11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임찬규가 1승을 더 추가할 경우 다승 선두로 복귀하게 된다. KT를 상대로는 올 시즌 4경기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KT에서는 15경기 85⅓이닝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 중인 소형준이 맞대결에 나선다.
한화 왕옌청도 11승을 노린다. 한화는 홈 대전에서 KIA를 상대한다. 왕옌청은 22경기 115⅓이닝을 던져 10승4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며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10승을 달성했다. 11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5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을 맞으면서 3실점, 다소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해 KIA전에는 3경기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3.78을 마크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23일 KIA전에서는 7이닝 7K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팀의 3연패 탈출이라는 중책도 맡았다. KIA는 3연승 중인 제임스 네일이 시즌 9승을 바라본다. 4월 10일 한화전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대구에서는 SSG 김민준, 삼성 크리스 페덱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1라운더 신인 김민준은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3연승을 올렸다. 시즌 6승 도전. 최근 개인 2연패를 당한 페덱은 팀의 4연승을 정조준한다.
부산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각각 전준표, 제레미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선발 전환한 전준표는 올해 아직 승리가 없다. 8승을 기록 중인 비슬리는 최근 5경기에서 4연승 후 SSG전에서 5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창원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웨스 벤자민, 라일리 톰슨의 외인 에이스 대결이 열린다. 벤자민이 18경기 101⅔이닝 5승7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고, 라일리가 14경기 81⅔이닝 5승무패 평균자책점 2.98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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