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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5' NC, 7회 9득점 대역전극…이호준 감독,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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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 만들어낸 빅이닝이 오늘 승리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NC 다이노스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0-5 역전승을 장식했다. 6회까지 1-5로 끌려갔으나 7회 9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선발 토다 나츠키(6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5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손주환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전사민과 임지민도 나란히 1이닝 무실점 호투를 뽐냈다. 김휘집(2회 1점), 권희동(7회 2점), 김형준(7회 3점)은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 후 “7회에 만들어낸 빅이닝이 오늘 승리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토다 선수가 내려간 이후 등판한 손주환, 전사민, 임지민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 후반까지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면서 “특히 승부처에서 끈질기게 타석을 이어가며, 끝까지 이기겠다는 의지로 역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호준 감독은 “오늘도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 역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2일 선발 투수로 김태경을 내세운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김백산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1군 등판은 처음이다. 퓨처스 무대에서 최근 10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5 완벽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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