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고 주말 3연전 1승 1패를 만들었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 맷 데이비슨(1루수) 박찬혁(우익수) 추재현(좌익수) 김건희(포수) 권혁빈(유격수) 임병욱(중견수) 여동욱(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키움 타선은 12안타 3홈런을 몰아쳤다. 박찬혁(시즌 8호), 임병욱(시즌 10호), 안치홍(시즌 9호)이 홈런을 날렸고 박찬혁과 추재현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성(1이닝 무실점)-김선기(1이닝 무실점)-박진형(⅓이닝 1실점)-카나쿠보 유토(⅔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KT는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장진혁(좌익수) 한승택(포수) 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원준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김현수와 김상수도 멀티히트를 날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2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8실점 패배를 당했다. 배제성(1⅓이닝 무실점)-이상동(1⅓이닝 1실점)-손동현(1⅓이닝 무실점)-스기모토 코우키(1이닝 1실점)-이정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을 허용했다.
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과 히우라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데이비슨은 삼진을 당했지만 박찬혁이 선세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2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안타를 날렸고 김상수는 2루타를 터뜨리며 무사 2,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장진혁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키움 타선은 3회초 다시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히우라가 볼넷을 골라냈고 데이비슨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박찬혁의 볼넷과 추재현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김건희가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다시 달아났다. 이어서 권혁빈의 1타점 적시타와 임병욱 몸에 맞는 공, 여동욱 1타점 적시타, 서건창 몸에 맞는공, 안치홍 1타점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면서 3회에만 5득점에 성공했다. 5회 1사에서는 임병욱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더했다.
KT는 5회말 선두타자 장진혁이 2루타를 날렸다. 조대현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고 장준원은 진루타를 쳐 2사 3루가 됐다. 최원준은 1타점 내야안타를 만들어냈고 김현수는 3루수 파울플라이 실책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얻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안현민도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격했다.
키움은 8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솔로홈런을 날렸다. KT는 9회말 1사에서 권동진, 최원준, 김현수가 3타자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고 안현민이 1타점 진루타를 치면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힐리어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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