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주말 3연전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정빈(1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이재원(우익수) 구본혁(3루수) 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정빈(시즌 13호)과 박동원(시즌 12호)이 홈런을 쏘아올렸고 오스틴은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민재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투수 박시원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우찬(1⅔이닝 무실점)-김진수(1⅓이닝 무실점)-우강훈(⅔이닝 무실점)-손주영(1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손주영은 시즌 23세이브를 따냈다.
SSG는 정준재(2루수) 안상현(3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최지훈(중견수) 한유섬(우익수) 조형우(포수) 임근우(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유섬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SG 선발투수 김건우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 패배를 당했다. 이건욱(1이닝 무실점)-노경은(⅓이닝 2실점)-한두솔(⅔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LG는 2회말 1사에서 이재원이 2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구본혁은 삼진을 당했지만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5회초 선두타자 한유섬이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6회말 선두타자 문정빈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LG는 8회 선두타자 오스틴이 안타로 출루했다. 문정빈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박동원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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