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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11호 홈런+원태인 4승’ 삼성, 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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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을 질주했다. SSG 랜더스는 충격적인 7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행진이다.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백정현(1이닝 1실점)-이재희(1이닝 무실점)-이승민(1이닝 1실점)-김재윤(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김재윤은 시즌 21세이브를 따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전병우(3루수) 김상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형우는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구자욱도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지찬은 4안타 경기를 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우익수) 최정(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고명준(3루수) 최지훈(중견수) 전의산(1루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고명준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6호·7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박성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토마스 해치는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박시후(2이닝 1실점)-김민(⅔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전영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2루타를 날렸다.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빠르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삼성은 강민호도 볼넷을 골라냈고 류지혁은 3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무사 1, 3루에서 전병우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김상준은 삼진을 당했지만 김지찬이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성윤은 1루수 땅볼을 쳐 3루 주자가 홈에서 잡혔지만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쳐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3회말 1사에서 박성한이 안타로 출루했고 에레디아가 2루타를 날렸다. 최정은 1타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4회초 2사에서 김지찬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김성윤도 안타를 쳐 2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구자욱이 삼진을 당해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5회 선두타자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날려 손쉽게 한 점을 더 추가햇다. 디아즈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는 강민호, 전병우, 대타 박승규가 모두 침묵했다.

SSG는 5회말 1사에서 정준재가 3루타를 날렸다. 박성한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에레디아와 최정은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다. 

삼성은 6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안타로 출루했다 김성윤은 유격수 땅볼로 잡혔고 구자욱은 투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최형우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한 점을 더 안겼다. 

SSG는 6회말 1사에서 고명준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한 점을 따라갔다. 8회에는 고명준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SSG는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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